교육정보

고전독서 토론수업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세인트존스 대학교

미국의 세인트존스 대학교는 책을 읽고 토론하는 교육으로 유명합니다. 
세인트존스 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4년동안 
100권의 책을 읽고 토론을 합니다.
모든 수업이 100% 토론 수업입니다. 학생들이 서로 마주보고 토론하며 지식을 정립해가는 방식이 세인트존스의 수업 방식입니다. 학생들은 수업 전에 각자가 토론 내용을 준비해 와서 공통된 주제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나눕니다. 

한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하는 수업은 강의 형태입니다. 선생님이 칠판 앞에 서서 교과서에 있는 여러 정보들을 설명해주고, 학생들은 그 부분을 표시해놓고 필기하며 가끔 질문도 합니다. 

이 두 가지 방식의 수업은 학생들에게 각기 다른 영향을 줍니다. 
강의 수업은 수업 준비를 하고 수업을 진행하는 사람이 선생님입니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후에 각자 공부를 할 뿐입니다. 
하지만 토론 수업은 학생들이 수업 준비를 하고 수업도 진행합니다. 강의를 들을 때 학생들이 할 일은 그저 열심히 듣는 것이지만, 토론 수업에서 학생들의 역할은 자신의 의견을 열심히 공유하는 것입니다.

토론에서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려면 깊이 뿌리내린 자신의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수업이 토론으로 이루어지는 세인트존스 대학교가 모든 커리큘럼이 고전 도서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에서 생각하는 능력과 말하기 능력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과 또 그것을 교육 과정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을 조리 있게 잘 하려면 독서를 잘 해야 합니다. 
그저 내용만 파악하는 수준의 독서가 아닙니다. 
책의 주제로 접근해가는 핵심적인 질문을 던져가며 다각도에서 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는 깊은 독서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책의 중심 주제에 따른 자신의 의견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사고력이 발달하며 통찰력이 생기게 됩니다. 그 결과로 말하기 능력은 자연스럽게 발달하게 됩니다. 
머리에 가득 찬 생각이 입으로 나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반면 말을 잘 못하고 토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깊이 있는 책을 깊이 있게 읽으면 생각이 길러집니다. 그래서 고전 독서가 중요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조리있게 말하는 토론 능력과
자신의 생각을 짜임새있게 표현하는 논술 능력은
깊이 있는 생각을 채운 이후에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빛학원의 아이들도 책을 읽습니다. 
그저 내용을 읽고 끝나는 독서가 아니라 
핵심 질문을 통해 책의 중심 주제를 파악하며
사고력이 깊어지는 독서를 하게 됩니다.

토론시간에는
정리된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고, 
타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태도를 배우며,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통찰력이 넓어집니다. 

글쓰기로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배우고, 그것을 자신있게 발표하는 수업을 통해서 아이의 언어력이 탄탄하게 완성되어 갑니다.

빛학원은 미국의 세인트존스대학교처럼 
독서, 토론수업, 글쓰기를 통해 
아이의 사고력과 토론 능력과 쓰기 능력이 성숙되도록 교육합니다. 
우리 빛학원의 아이들은 깊이 있는 책으로 말과 글을 배우며 다음 세대의 지혜로운 인재로 준비될 것입니다.